[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은 오늘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의 안전관리 주체들이 함께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선제적인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김상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기획・상황관리반, 합동점검반, 현장점검반 3개 반이 실제적인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건축물 등 6개 분야 45개 유형 시설 중 특정관리대상 시설이나 시특법 1・2종 시설(C‧D‧E등급), 해빙기 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그 외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횡성군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 및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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