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신강섭 옥천부군수는 공직사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 부서별 주무팀 차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부군수로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난 신 부군수는 3일 군청 내 14개 실과 주무팀 차석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각 부서별 분위기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보다 발전적인 군정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신 부군수는 우선 주무팀 차석이 맡고 있는 담당 업무와 주요 역할에 대해 각각 묻고 들은 후, 앞으로 차석들이 추진해야 할 핵심사항을 전했다.

그는 “조직발전을 위해 주무팀 차석이 부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기획․조정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정확한 업무파악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해당 팀과 함께 마련,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각 부서장, 팀장 외에 실무진의 최우선에 있는 차석들과의 허심탄회한 자리로 군에 소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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