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 를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5일간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산업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이번 조사대상 예상 관내 업체는 2천980여 개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조사와 응답자 요청 시 우편 및 배포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법의 비밀 보호 원칙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며,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사가 완료된 후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사업체 조사 보고서를 올 12월에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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