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는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소방용수시설로부터 5m이내 주·정차 차량 ▲재래시장 주변도로 및 진입로 불법 주·정차 차량 ▲소방출동로 확보대상 지정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이다.

소방서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공서 및 유관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계도활동을 병행해 엄정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도에는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총 16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행위가 우리 주변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준다는 점을 명심하고 선진화된 주민의식으로 소방차량 출동과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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