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016.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를 2일 실시했다.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국외캠프단은 지난 1월 5일 ~ 1월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뉴욕 앤드리온 블록중학교,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하버드 대학, 브라운 대학, UC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및 조별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하버드, 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재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한국과 미국 교육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질문하며 유학과 학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이번 국외캠프가 더 큰 생각과 꿈을 갖게 해준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삶의 열쇠가 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미국의 노동현실 인식실태 조사를 통한 한국 근로문제 고찰, 교육과정, 학습문화, 음식 문화 등을 학생들의 눈에서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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