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지난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2017 주민과의 대화가 활발한 의견 교환 속에서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2017 군정설명 동영상과 행복봉사공동체 동영상 시청으로 군민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업무와 밀접한 실과소 부서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질의에 즉시 답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총1,5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민선6기 군정에 대해 주민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에 총 184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으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검토를 거쳐 즉시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토록 하였고, 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모니터, 대통합위원회, 각종 읍면 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공감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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