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월 17일 새로 부임한 이천균 신창면전담의용소방대 대장 취임식 행사와 함께 한 개청식에 이어 2월 1일부터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근무에 들어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아산소방서에서 농촌지역 소방력 영향권 원거리 지역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차와 소방 활동 장비 등을 갖추고 화재발생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 초기에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신창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신창면 오목리 2-18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였고, 다목적화재진화차(1,000리터)와 방화복 등 화재진압장비를 보유하고, 23명의 대원이 자체적으로 1일 3명(운전1, 진압2) 근무조를 편성하여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추어 신창면 지역의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직접 소방차를 활용 초기 현장대응에 임하게 된다.

신창면 전담의용소방대 이천균 대장은 “지역의 파순꾼으로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득곤 서장은 “신창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들에게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준소방력으로써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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