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7년도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 신청이 2월 10일로 마감된다고 1일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4년도부터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병역명문가(名門家)」를 찾고 있다. 병역명문가는 아래와 같이 1대부터 그 직계비속 남자 모두 현역복무 등을 마쳤으면 가능하나, 3대째 남성이 없는 경우에는 여성도 포함이 가능하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할 때에는 신청서와 3대 가족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제출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에 병역이행자가 많은 경우에는 대통령표창(부상 300만 원)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병무청과 협약된 기관 또는 업체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43-270-1366)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에는 군 복무 중 겪었던 잊지 못할 자랑스럽고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사연도 함께 접수 받고 있으니, 많은 가문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