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7년 신지식농업인」 후보자를 2월말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농촌및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나이와 성별, 학력에 관계 없이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선정 방식은 기존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의 창의성, 습득한 지식 등을 타인과 공유하는 실천성, 경제적 부가가치 등의 가치 창출성, 그리고 자질을 평가한다.

신지식농업인은 2.28.까지 거주지 시군에 신청하면 도 현지실태조사 후 농식품부에 추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서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6월쯤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 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21명의 신지식농업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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