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일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한·중 중학생교류는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5박6일 동안 린하이시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횡성군을 방문해 ▲횡성중학교 방문교류 ▲역사·문화체험 ▲홈스테이 ▲스키 등 각종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앞서 횡성군 중학생 교류단 15명은 지난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린하이시를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실시하는 한·중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해 참가 학생간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횡성군과 린하이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08년부터 중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교류 12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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