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187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소방용수시설의 동파 및 고장 등으로 인한 소화활동에 저해되는 요인을 미리 예방·점검하여 100% 사용가능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도 병행 실시해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방용수 확보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므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며“군민들께서도 소방용수시설이 위급 상황에 바로 쓰일 수 있게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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