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은 설 연휴 기간 대설 예보가 내려짐에 따라 귀성길 제설 및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및 실과소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에 군은 군도, 농어촌도로, 시가지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해 ▲제설제 확보(소금 1,860ton, 염화칼슘 500ton, 친환경고상제 등 800ton) ▲제설장비 임차 15대 가동 점검 및 전진배치 ▲이면도로 마을별 제설담당자 지정 및 사전협조(제설트랙터 345대) 등 폭설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또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국도 및 지방도에 대한 분야별 점검 및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이처럼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로 연휴기간 동안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및 교통안전 관리를 실시하여 귀성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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