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은 26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요금소에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류재화 옥천경찰서장, 유재열 옥천군모범운전자회장 등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귀성․귀경길 안전운전을 부탁했다.

특히 고속도로 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사고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김 군수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며 “규정 속도 준수, 졸음운전 금지”를 강조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요금소 주변 환경 정비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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