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스트코 일산점(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스트코 일산점은 매년 설과 추석에 고양시민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쌀, 라면, 세제, 화장지, 식용유 등 총 8종의 생필품(총 4,968,840원)을 기탁해 애덕의집 등 5개 시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코스트코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는데 드리는 생필품이 풍족하지는 않지만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소외계층 복지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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