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신천지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정유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천안시 성정동 5단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으라차차 재래시장 氣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에 성정1동 5단지 전통시장 안에는 따뜻한 쌍화차와 손수 만든 '대박나세요 복 주머니'를 나눠주며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음마져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은 신천지 홍보단의 5단지 재래시장 氣살리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와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단지 재래시장 상인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5단지 상인 김경동(가명 49)은 “경기침체로 인해 겨울이 오면 더욱 사람의 발걸음이 그리워지는 이때, 밝고 환한 미소로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 천안교회 노민호 담임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 정부 시책에 맞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옛 정취와 후한 인심이 넘치는 5단지 전통시장을 많이 홍보해서 시민들의 마음과 발걸음을 이끌어 내는 신천지 천안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는 금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자연아 푸르자) ▲백세만세(이미용 봉사) ▲핑크보자기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천안시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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