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을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영동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 지사, 소방서 직원,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대 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배부한 홍보전단지인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에는 ‘건강한 명절나기’, ‘응급처치 알아두기’ 등 설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대응방법이 수록됐다.

군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설 명절 나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석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매월 시기별․계절별 영동군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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