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 (군수 박세복)은 20일 오후4시 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SNS 홍보단 2017년 첫 간담회를 갖고 홍보단 활동계획과 군정방향을 청취했다.

박세복 군수는 SNS 홍보단의 활동으로 2016년 관광객들이 영동군을 많이 찾아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홍보단의 활동에 충분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 SNS 홍보단은 2017년 팸투어 6회 실시, 축제부스 운영, 간담회 매월 실시, 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솝 실시(2박3일), 홍보단 원고료 상향지원, 연말 우수단원 표창수여 등 새로운 시책을 소개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한편 영동군은 공무원 SNS 홍보단 및 홍보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계정이 있는 자로, 거주지나 별도 제한 자격이 없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전국에 영동군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숨은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사해 오는 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활동할 단원을 선발하고, 선발자에 대하여는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팸 투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15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영동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영동을 널리 알릴 SNS 홍보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NS 홍보단 운영과 단원 모집 세부 사항은 영동군청 정보화팀(☎ 043-740-3183) 및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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