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

횡성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고독’과 ‘빈곤’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횡성군은 민선6기에 들어서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81자리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 83자리를 추가 확보하여 민선6기 처음으로 1,200자리를 넘긴 1,264자리로 확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 사업에 나섰다.

특히 횡성군은 이를 위해 국도비 사업과는 별도로 약 2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였으며, 국도비 지원으로 추가 일자리도 확보 하는 등 사업 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이라는 경제적 논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이라는 측면에 중점을 두어 최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인력파견형 (민간 기업 등에 연계하여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 100자리를 확보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소득을, 관내 기업체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통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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