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재)영동군민장학회에 한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과 영동의 밝은 미래를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에서는 17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조합은 지난해 2012년, 2013년에도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발전과 향토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영동군 양산면 소재 전문건설업체인 ㈜대양건설(대표 김완배)에서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 돌려드려야 할 때 입니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영동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