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허성재)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7 전문공방형 무한상상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의농업 전문공방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동안 농산물원종장에서는 ‘14년 9월부터 소규모 무한상상실을 운영하여 일반인과 학생들의 대상으로 곤충과 농업을 연계한 창의프로그램 개발․보급하고, 뽕연구회 및 곤충산업연구회 등 농가연구회를 조직하여 지원하는 등 농업분야 무한상상실을 활발히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2017년 전문공방형 무한상상실」공모사업에 재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017년 농산물원종장 전문공방형 무한상상실은 농촌지역 주민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운영과 도시 창작동아리와 농촌을 이어주는 도농 창작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농업벤쳐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농업분야의 창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허성재 농산물원종장장은 “우량종자생산을 넘어 누에․곤충자원을 ‘무한상상실’ 운영과 연계시켜 농가나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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