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비상 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및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방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481개대 10,080명을 편성해 37%인 3,739명에 대해 연 17회에 걸쳐 국가안보, 소방안전, 기상재해, 교통안전, 가스안전, 사회보장, 화생방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또 편성 5년차 이상 대원 6,341명에 대한 비상소집훈련을 3회에 걸쳐 실시해 전 대원이 소집훈련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재해예방, 차량안전관리, 방독면 사용법 등 실기 위주의 생활민방위 교육으로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교육,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대원들의 편익을 위해 휴일, 야간교육도 병행해 참여율 제고와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훈련(독수리훈련,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 훈련, 특성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비상대피소 관리(79개소), 민방위급수시설 정비(15개소), 비상경보망 정비(6개소), 중점자원 관리(28개소) 등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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