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표고공동선별회(회장 유선면)는 지난 13일 청양농협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석화 군수, 오호근 청양농협장, 표고공동선별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결산과 2017년 사업설명, 규약 개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원선출을 통해 지난 3년간 회장을 맡았던 유선면 회장이 이임하고 황인동 회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는 것으로 새로운 힘찬 출발을 했다.
유선면 이임 회장은 “표고공동선별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황인동회장님을 정점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황인동 신임 회장은 “명품표고 생산에 주력하여 잘사는 부자청양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무엇보다 표고 유통이 중요한 핵심 과제라며 표고 물류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청양군 내 표고 재배 임가는 250개로 연간 3000톤을 생산하고 130억원의 소득을 올려 군내 고추, 밤에 이은 3번째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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