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도 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등 2천여명이 참여하고 교류의 장을 지원하는 ‘2017 진로체험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교류마당 ▲체험마당 ▲창업경진마당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장 등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특히 교류마당에서는 전국 51개 진로센터 중 9개 진로센터만이 부스를 운영해 정보를 교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플랫폼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민·관과의 협치 우수센터로 인정받아 부스를 운영했으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이준식 장관이 방문해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관계부처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관계자는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각 기관들의 진로체험 활동 운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센터만의 특징을 잘 드러낸 체험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른 센터들의 사례를 통해 2017년도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 진로센터에서는 2017년에도 ▲진로진학 멘토링 ▲진로체험버스연계 패키지프로그램 ▲진로상담 ▲학부모지원단 및 진로교사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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