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전기·가스·유류사용 급증 및 난방시설 취급·관리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사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터미널,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보은소방서와 합동으로 중점 점검하고, 기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합동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관리에 대한 정기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판매시설 등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소방 시설 관련 점검, 시설운영 관리자 안전요원의 안전교육 이행여부, 안전사고 홍보 실시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 및 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조치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누전,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안전점검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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