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을 통해 27개 사업 45개소를 대상으로 총12억 8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식량작물 분야에는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모델 시범단지 육성 등 4개 사업 11개소, 원예과수 분야에는 딸기 신품종(죽향) 육묘재배 단지 육성 등 3개 사업 4개소, 신소득 작물 분야는 영세농 도시근교 비가림 하우스 소득시범 등 7개 사업 8개소가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농촌자원 분야의 경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등 6개 사업 7개소, 축산 분야는 젖소 유량유질 개선 실증 시범 등 6개 사업 9개소에 지원 혜택이 돌아가며 이밖에도 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자립 정착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등을 실시해 각 작목 분야별 고른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damyang.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인 받은 후 신청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2월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영지원과(☏061-380-3420) 또는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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