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에서는 오는 1월 21일(토) 10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설맞이 예절교실에서는 가족이 모여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바르게 절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가족 간의 호칭 예절, 차례상 차리기 및 삼색 다식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된 예절실과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220-057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절교실에서 배운 교육이 실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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