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16년 1월 6.25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국가수호 및 조국의 경제발전 등을 위해 헌신, 희생한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여 지난 4일 일제 지급하였고, 신설된보훈예우수당도 1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지급되는 수당은 2016년 11월 “청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6.25참전유공자 1,460명, 월남참전유공자 2,424명, 전몰군경유족 466명에게 각각 지원한다.

또한 “청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국가수호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희생한 공상군경(70세이상)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였으며,
2016년 11월 대상자 개개인 안내를 통해 12월부터 수당지원 신청을 접수하였고, 공상군경 120명에게 월 5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20일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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