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5일 청사내 숙소 시설 등 소방 취약시설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북 전체 화재의 26%, 화재사망자의 61.5%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평소에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청사여건상 청사내 시설과 숙소 등 소방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겨울철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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