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전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등급’센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여 운영되는 전국 6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등급에 따라 금년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센터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11년도부터 6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창업보육 사업으로써,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과 함께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3차 사업을 계속하게 되었다.

센터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엔지니어스톡’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입주하여 금년 총 4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전에도 참여하여 10억 원 정도의 사업비와 상금을 받은 성과도 있었다.

또한 10억 원의 투자유치, 4억 원의 해외수출 실적, 23명의 청년 고용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 2016년도 12월에 우수창업 지원기관으로 선정,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센터가 모름지기 대전지역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저성장시대에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 창조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며, 현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를‘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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