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서강덕)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주최․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에 청주시 도서관(시립, 상당, 청원, 오창,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을 이용하는 모범적인 19가족을 추천하여 2016년 ‘책읽는 가족’으로 최종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도서관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선정된 ‘책읽는 가족’은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며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으로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 되어 오는 1월 7일 상당도서관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서강덕 본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가족들이 책을 통해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기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도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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