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일부터 1998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접수를 받고 있다.

 우선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병역의무자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을 통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통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직장인, 학생 등도 본인선택을 통해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한 병역판정검사가 가능하다. 아울러 충북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기간 이 2017년 4월 17일부터 6월 16일로써 전국 징병검사 기간(1월23일~11월29일) 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감안, 도내에서 병역판정검사를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는 1일 수검인원이 한정된 관계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참고로 충북지방병무청의 관내에 주소를 둔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가까운 인근지방병무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선택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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