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7 새해를 맞아 4일 영동읍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올해 본격적인 민생챙기기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정유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고 챙겨드리기 위한 박 군수의 마음가짐이 행동으로 표현된 것이다.

영동읍 계산1리 마을경로당을 시작으로 읍내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헌신과 배려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온 지역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노인 한분한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큰인사를 올렸다.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이어가며 민선6기 핵심사업과 주요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신뢰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박세복 군수와 주민들은 영동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를 다짐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 “새해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 노인들의 말동무가 돼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박 군수의 관심과 지원에 고맙다”고 전하며, 살기 좋은 영동군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건의했다.

이어 박세복 군수는 “지난 한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무난히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지혜와 경륜을 빌려 혼신의 힘을 다해 웃음이 넘치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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