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중산동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50세대에 떡국 떡 및 사골육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산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2017년도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정 등이 따뜻한 떡국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옥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모든 중산동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산마을 만들기에 동참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채우석 중산동장은 “앞으로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를 맞이해 따뜻한 떡국을 후원하는 일시적인 사업뿐 아니라 결연을 맺은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인적·물적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에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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