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4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10개교 교원 104명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충북학생해양수련원(보령)에서 ‘2017. 행복씨앗학교 준비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구성원이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관하여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해 가기 위해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행복씨앗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2015년 3월, 첫 발을 내딛은 행복씨앗학교의 교원과 2016년 2기로 출범한 행복씨앗학교 교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고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연수 첫째 날인 3일 저녁에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김병우교육감과 함께하는 월드카페’를 통해 연수생들과 열린 대화를 하고 학교와 지역의 빛깔에 맞는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의 희망을 일구어가는 배움터인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이끌어갈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학교로 현재 도내 총 20개교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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