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완 중앙도서관장

 

[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의 2017년 1월 1일자 인사 발령으로 직속기관장 3명이 새롭게 취임해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교육 일선 현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직속기관장들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본다.
# 김규완 중앙도서관장 “꿈을 이루는 행복한 도서관 구현”
제27대 충청북도중앙도서관 관장으로 김규완 관장이 취임했다.

김규완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도서관’이라는 비전과 더 나아가 ‘함께 행복한 교육’의 충북교육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상식과 순리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도서관 교육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정보·서비스 제공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조성 ▲따뜻한 품성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독서교육 ▲배움과 성장의 평생학습을 운영방향으로, 각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관장은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관을 역임했다.
# 조성운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장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 구현”
제10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조성운 원장이 취임했다.

조성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 구현’이라는 문화원 비전 아래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함양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이 꽃피는 충북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 체험 기회 확대 ▲꿈과 예술이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 전개 ▲충북 학교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청주교육지원청 시설과장, 충청북도교육청 시설과장을 역임했다.
# 전찬우 학생수련원장 “따뜻한 품성함양을 위한 체험중심 인성교육 강화”
전찬우 전 도교육청 재무과장이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17대 원장에 취임했다.

전찬우 원장은 “남부와 북부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숙원사업인 지역야영장 시설현대화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적용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도교육청 예산담당, 경리담당, 재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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