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읍 소재 진선미화장품(사장 이윤순)이 30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내의 100벌(300만원 상당)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이윤순 사장은 2011년부터 6년 째 가게 수익금의 일부로 겨울내의를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문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이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영동군 기부문화 형성으로 희망찬 영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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