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7년 1월 3일부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입장료를 유료화하면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단체 어린이인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특별 방문객 이벤트로 100번째, 500번째, 1000번째 총 세 명의 방문객에게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과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00번째 방문객에게는 당일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1000번째 방문객에게는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6인 이상의 단체는 경품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된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관람 뿐 만 아니라 백제 토기 만들기(사전 예약), 나만의 컵 만들기, 행운 메시지 타일 만들기, 사금채취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직접 만든 작품은 모두 가져 갈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개발해 더욱 청양 관광홍보에 힘써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입장료는 ▲일반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청소년‧군인 개인 1500원, 단체 1000원 ▲어린이 개인 1000원, 단체 500원 ▲영유아‧노인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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