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 2016년 종무식은 부서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존의 격식을 벗어나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종무식은 12월 30일 오수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년간 시정발전 유공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정부부처, 도지사, 시장 표창에 이어 시장님의 송년사가 진행된다.

 이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와 이슈가 있었던 올 한해를 돌아볼수 있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동영상에는 서울∼속초 동서고속철 확정, 10만톤 크루즈시대 도약,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 개통, ‘포켓몬고’로 태초마을 속초, 역대 최대성과를 낸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와,

 제1회 전국 이북실향민축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2018명의 속초시민이 하나 된 ‘탭탭탭’ 댄스, 60년만에 개방되는 외옹치해안길 인 바다향기로 조성사업, 리우패럴림픽에서 속초출신 정호원 선수 금메달 획득, 속초시립박물관 100만번째 입장객 돌파 행사 등 속초시가 선정한 올해의 10대뉴스의 역사적 순간이 상영된다.
 이 밖에도, 속초 대포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 준공, 제51회 강원도민체전,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 초청 속초시청 공무원 연극공연, 대포야 사랑해 공연 등 올 한해 속초시가 이뤄낸 다양한 성과의 순간을, 함께 일궈낸 공직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시청하는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서별로 2017년 희망찬 다짐 및 희망문구를 적은 족자를 제작해 부서별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종무식을 통해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며, 다가오는 2017년에 구상하고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더욱더 정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속초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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