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지난 12월 28일 오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을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등 충북도 현안사업에 대해 한국도로공사가 적극 지원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과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구간 8차로 확장사업 조기 추진, 충주 기업도시 등 산업단지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구간 확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학송 사장은 중부고속도로 확장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확보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충북도와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구간 확장사업도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2002년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구간도 지정체가 되고 있어 확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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