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12월 31일(토)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2016 제야의 타종행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운행한다.

 평일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되던 도시철도를 행사 당일에는 총 24회(호선별 상․하행 각 4회)를 증편하여 1․2호선 01:48, 3호선 02:01까지 연장운행한다.

한편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00:30, 00:45, 01:00, 01:15에 열차가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하여 이용객들이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하며,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신남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제야의 타종행사에 참석하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로교통이 통제되는 점을 유념하시고,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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