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 라파엘웰빙센터가 대구·경북지역 병원단일 건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평가받아 인정서와 인정패를 전달 받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10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화재안전 우수건물’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에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모두 171개소(일반, 공장, 병원건물 포함)가 있으며, 이 중 대구·경북지역에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를 포함해 총 19개소(대구 10개, 경북 9개)가 분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화재안전 우수건물’ 중 병원 단일 건물로서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가 유일하다.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전통시장 대형화재 등으로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대구의료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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