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년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평가는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응모된 32개 전국 체육시설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3개 부문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지자체가 2016년 생활체육시설 사업에 공모할 때 가산점(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단의 국민체육센터는 특화된 수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시설 등을 설치 운영해 권역별 최우수 및 부문별 시설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점자 안내판, 장애인 전용 옷장, 비상벨 , 여성편의시설 및 관리 상태가 뛰어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프로그램 운영과 자유학기제 대상 교육프로그램 무상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설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다른 체육시설들도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우수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권역별 최우수상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부문별 우수상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해당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이 부착되고 담당 직원들은 해외 견학의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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