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쉽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바일 기반의 강원여행 파트너「투어강원」앱을 2017. 1. 1일부터 전격 출시한다.
※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투어강원」검색 후 설치 가능

이번에 출시 되는 모바일 앱「투어 강원」은 관광객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강원관광 정보를 다국어(한․영․중․일)로 실시간 제공하여 최적의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타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순 모바일 검색 관광 앱과는 차별화하여
강원도 여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관광정보를 습득 할 수 있으며, 여행지 주변, 가격, 침실 등 맞춤형 숙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으며, 예약까지 가능하며, 여행 중에는 꼭 필요한 교통, 음식, 관광코스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강원도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IoT기반 비콘시스템을 구축(6개 시군, 129개 거점, 2,111개 설치)하여
- 공항 도착시 택시 승강장 위치, 최종 목적지까지의 길안내, 주변의 관광정보
(숙박, 음식점 등) 추천

- 역·터미널 도착시, 시티버스 노선 안내, 대중교통정보 제공, 관광안내센터 위치 안내
- 관광지 도착시 관광안내 및 인근관광지 추천, 음식점․숙박정보 제공
-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정보 및 수송 정보, 관광상품 추천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콘시스템을 통해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도내 방문 외래 관광객들의 방문 국가, 이동경로, 선호관광지, 소비형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권별, 성향별 맞춤 관광지 추천 서비스 및 강원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도 적극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도내 숙박정보를 DB화(1,298개소)하고 민간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약․결재시스템과 연계한 예약 가능한 숙박정보 제공은 물론,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매체인 트립어드바이져의 어권별 사용자 후기(리뷰) 정보를 공유하여 실제 여행객들간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더욱 친밀하고 매력적인 강원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외래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강원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숙박예약, 음식점 안내 등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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