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한밭도서관(관장 오재섭)이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상호 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4~15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시상은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업무 평가의 하나로 도서관 업무 협력업무를 통해 도서관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시‧도 도서관 및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서관 및 유공 도서관 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한밭도서관은 지난 1989년 개관이래 지역의 대표적 도서관으로서 대전지역 공공도서관은 물론 학교 및 대학 도서관 등과 협력 업무를 수행해 도서관과 이용자의 상화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22개 공공도서관 협력 주체로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정보시스템 구축, 도서 공동반납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관 공동 독서진흥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도서관 대회를 대전에서 성황리에 치러낸 것 등이 공공도석관 협력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냈다고 한밭도서관은 설명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한밭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협력 유공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추어 대한민국 新중심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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