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은선)은 12월 27일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회장, 박병진 충청북도의원, 최현태 충청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각개 인사를 모시고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영동군 개인택시조합 및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사랑의 모금함 발대식을 영동군 개인택시조합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모금함 설치관련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가졌으며 모금함 50개를 개인택시 차량에 설치하는 발대식을 진행 하였다.

김봉용 영동군개인택시조합 지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모금함 이외에 매일 90대의 개인택시 차량이 100원씩 월 270,0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서은선 영동군장애인복지관장은 “나눔의 실천은 또 다른 배움과 더 큰 나눔을 선물해 준다고 생각하며, 오늘 이 사랑의 모금함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큰 사랑과 더 큰 나눔의 씨앗이 확산되리라 믿으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도 여러분들의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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