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하)는 28일 탄부사랑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9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탄부 출신 우수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학생 등에게 대학생 3명 각 50만원, 고등학생 3명 각 30만원, 중학생 3명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탄부사랑회는 지난 2007년 탄부면 평각리 출신인 제환명 씨(69세, 서울거주)와 고 류제덕씨의 장학기금 출원을 시작됐으며 현재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로 조직을 편성해 분과위원장 이길재(57세) 외 3명이 구성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도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주민자치위원장 김병하 씨(61세)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부사랑회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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