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오창고등학교(교장 신우성)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꿈, 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학교에서는 꿈 찾기, 꿈 키우기, 꿈 정리, 꿈 선언, 꿈 계획 및 준비의 단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한발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신의 가치를 올려주는 인성교육으로 학습동기화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및 분석의 시간을 갖고 함께 꿈을 이루는 『Dream-up』프로그램으로 버킷 리스트, 직업 그리기, 진로 로드맵, 보물지도 만들기 등의 체험 기회를 가졌다.

1,2학년 대상으로 잡월드 진로 체험학습 및 청주공항 항공우주체험 등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소감문 작성하기, 나의 꿈 Design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현실화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교과별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했다.

10개 교과 19개 분야로 나누어 진로 및 진학체험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잡(job) 체험 맛보기」직업체험을 실시해 1·2학년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한 직업 체험에서는 군인·치기공사·간호사·음악연주자·제과제빵사·경찰관·동물조련사 등 16개 직종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 분야를 지망하려는 학생들과의 대화를 마련하여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응찬 학생(2학년)은 “성공한 멘토와의 만남으로 언젠가는 미래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를 빨리 찾는 것이 진로 선택에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우성 교장은 “꿈,끼 탐색 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 동기화 및 자존감 향상을 이끌어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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