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는 지난 23일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기관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가 연계하여 구성된 조직으로 전문가들이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동흠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이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역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시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3개소, 그리고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인 청소년카페(카친 1318)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여성가족부장관 전국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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