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올해 탄생시킨 칠갑산 황금 복 거북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복이’, ‘금동이’라는 이름을 짓고 생명을 불어넣었다.
군은 내부 공무원을 상대로 이름을 공모하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공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엄마 거북이는 ‘다복이’ 아이 거북이는 ‘금동이’라는 이름이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당선자(최우수) 3명에게는 황금 복 거북이 오르골과 상패를, 우수상 16명과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더 친근하고 편안한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칠갑산 황금 복 거북이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관광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군은 다복이와 다둥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황금 복 거북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양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더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복이와 금동이를 향후 문화관광 콘텐츠에 접목해 관광 상품 개발, 온라인 관광 홍보 등 다방면으로 친근함을 더한 소통 매개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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