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여수지역 다문화가정 10쌍이 지난 25일 디오션리조트 웨딩홀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디오션리조트에서 식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사진촬영과 130인분의 식사제공, 디오션 숙박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해 성사됐다. 또 윤&한설렘 뷰티샵에서는 신부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를 협찬해 주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종관 디오션리조트 사장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남원국악예고생들이 아름다운 축가로 각 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